2016. 11. 10. 16:24

■ 자본

 

◆ 자본금
기업주와 주주 등이 기업에 투자한 원금(주식발행총수×액면가) 과 법정준비금의 자본전입, 주식배당, 사채/주식의 전환 등에 의해서 증자한 것도 포함

 

◆ 자본잉여금
자본잉여금은 자본준비금과 재평가적립금으로 구분한다

 

● 자본준비금
자본거래로 발생한 잉여금으로 상법상 법정준비금으로서 적립이 강제화 되어있는 준비금
☞ 주식발행초과금,감자차익,합병차익 등
주식발행초과금
사업확장을 위해 주식을 발행하거나 유망한 신설회사가 주식 발행시 발행가액이 액면가액 을초과 할 경우의 초과액
감자차익

 

실질적감자: 주금액의 환급, 주식의 소각
☞ 감소한 자본금이 주식의 소각 또는 환급에 소요된 금액보다 클 경우의 그 초과액

 

형식적감자: 주금액의 절삭, 주식의 병합
☞ 감소한 자본금이 전보(塡補)한 결손금을 초과할 경우의 초과액

합병차익
자본적 지출에 충당할 국고보조금/공사부담금,고정자산에 대하여 발생한 보험차익,자본보전 을 위한 자산수증이익,채무면제이익,자기주식처분이익,전환권가액,신주인수건가액 등

 

● 재평가적립금
자산재평가법에 의하여 자산가액을 재평가하는 경우 평가액과 장부가액의 차액에서 이월 결손금과 자산재평가세를 공제한 금액
☞ 적립액 = 재평가차액 - 이월결손금 - 자산재평가세

 

◆ 이익잉여금
영업활동에서 얻은 이익을 유보하여 축적한 것

 

● 이익준비금
상법에 의하여 매결산기에 이익의 일부를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적립하는 법정준비금
☞ 상법 제458조에 의해 자본의 2분의 1에 달할 때까지 매결산기의 금전에 의한 이익배당액의 10분의 1이상의 금액을 계속 적립

 

● 임의적립금
이익을 재원으로 정관 또는 정기주주총회의 결의에 따라 적립한 이익준비금 이외의 적립금

 

● 별도적립금
특별적립금이라고도 하며 특정한 적립목적이 없는 적립금
☞ 다른 목적의 적립금으로 대체하든가 이익배당,결손보전에 사용

 

● 기업합리화 적립금
소득세나 법인세의 감면이나 공제를 받은 경우 그 사업년도 이익처분에 있어서 감면 또는
공제받은 금액에 대한 적립금

 

● 차기이월이익잉여금
특정한 사용목적이 결정되지 아니한 이익잉여금. (기존: 당기미처분이익잉여금)

 

● 기타이익잉여금
상기항목에 속하지 않는 이익잉여금으로서 사업확장적립금, 감채적립금, 배당평균적립금 등이 있다.

 

◆ 자본조정
주식할인발행차금, 배당건설이자, 자기주식, 전환권대가, 신주인수권대가, 미교부주식배당금 등

 

◆ 자본총계 : 자본의 합계

 

◆ 부채및자본총계 : 부채 및 자본총계
Posted by 윤응로
2016. 11. 10. 16:22

■ 부채

 

◆ 유동부채
1년이내에 지급해야 하는 부채

 

매입채무
외상매입금 + 지급어음 (계정과목 통합)
단기차입금
당좌차월+외화차입금+종업원단기채무+관계회사 단기채무+유동성장기부채
(계정과목 통합)
미지급금
상품매입대금 이외의 물품의 미지급액 (예,자동차)
선수금
거래처로 부터 주문된 상품/제품 또는 공사에 대한 착수금
예수금
후일 현금으로 반제(返濟) 해야 할 영업상 또는 영업외의 일시적인 예수금과 종업원 근로 소득세의 원천징수액 등을 이 계정에서 처리
선수수익
임차료, 수입이자 등 계약에 준하여 계속적으로 용역을 제공하는 경우에 아직 제공하지 않은 나머지 용역에 대해서 지급을 받고 있는것
미지급 비용
판관비, 영업외비용 등 경비의 미지급액
기타유동부채
상기 항목에 속하지 않는 유동부채. 미지급배당금, 미지급법인세, 가수금 등

 

◆ 고정부채
사채장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되는 회사의 채권
장기 차입금1년후에 상환되는 차입금. 외화장기차입금+관계사 차입금+종업원 차입금등
(계정과목 통합)
퇴직급여충당금종업원의 퇴직시 지급되는 퇴직금을 예상하여 설정되는 준비액
기타 고정부채장기성매입채무, 장기미지급금, 국민연금전환금, 단체퇴직급여충당금,임대보증금 등

 

◆ 부채총계 : 부채의 합계
Posted by 윤응로
2016. 11. 10. 16:21

■ 자산

 

◆ 유동자산
1년이내의 단기간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 당좌자산
판매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현금화할 수있는 자산

 

현금과 예금
예 금 : 금융기관에 예입한 당좌예금, 보통예금, 정기예금, 정기적금등
현 금 : 지정된 장소에서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것.
☞ 타인발행수표,우편환증서,자기앞수표 등
유가증권
결산후 1년이내에 처분하는 것을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소유한 주식, 국채, 사채 등
매출채권
외상매출금 + 받을어음 (계정과목 통합)
단기대여금
종업원과 매출처 등에 대여한 금액으로 회수기한이 1년이내에 도래하는 것
미수금
일반적인 상거래 이외에서 발생한 미수금액으로 비품 매각대금 등
미수수익
영업외수익 되는 거래로서 기말까지 미입금된 것. 미수이자, 수입임대료, 미수이자할인료 등
선급금
상품이나 제품의 일부 대금을 상대방에게 지급하는 금액. 착수금과 동일 개념임. (분류의 변경)
선급비용
계속적으로 용역의 제공을 받을 계약을 체결하고 지출한 경우 결산일 까지 아직 제공을 받지 않은 용역중 결산일로부터 1년이내에 비용으로 되는것.
☞ 선급보험료, 선급임차료, 선급이자할인료, 선급광고선전비 등
☞ 이번기의 3월에 12개월분의 임대료를 지급한 경우 9개월분은 이번기의 비용이 되고 3개월분은 차기의 비용이 된다. 따라서 이 3개월분이 선급비용이 된다. (분류의 변경)
기타당좌자산
상기 항목에 속하지 않는 당좌자산

 

● 재고자산
영업의 목적으로 판매과정을 경유하여 현금화될 수 있는 자산

 

제품
제조공정을 마치고 판매가 가능한 상태에 있는 완성품
반제품
공정의 중간제품, 부분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것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구입한 상품
제공품
제조공정중에 있는 것
원재료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원료,재료,매입부분품,미착재료
저장품
소모품,소모공기구,연료,유류 등으로 경비 또는 재료비로 처리되지 않고 저장중인 것
기타재고자산
상기 항목에 속하지 않는 재고자산. 미착품 등

 

◆ 고정자산
회사가 장기간에 걸쳐 사업목적에 사용하기 위해 보유하는 자산 (분류의 변경)

 

● 투자자산
여유자산을 운용하여 이익 또는 다른기업을 통제/지배할 목적으로 투자한 자금

 

장기성예금
유동자산에 속하지 않는 장기예금. 1년을 초과 정기예금, 정기적금, 금전신탁 등
특정현금과예금
사용이 제한되어 있는 특정한 현금과 예금. 담보 또는 질권설정, 꺾기 등
투자유가증권
투자의 목적으로 소유하는 주식, 국채, 사채, 공채 등. 출자금, 관계회사주식, 관계회사 사채
장기대여금
유동자산에 속하지 않는 장기(1년이상)의 대여금. 관계회사장기대여금, 주주/임원/종업원 장기대여금 등
장기성매출채권
유동자산에 속하지 않는 1년이상의 받을어음 (기존: 장기성 받을어음)
보증금
전세권 + 전신전화가입권 + 임차보증금 + 영업보증금 (계정과목 통합)
단체퇴직보험
예치금
사용인의 퇴직을 보험금의 지급사유로 하고 사용인을 수익자로 가입한 보험의 보험료
기타투자자산
상기 항목에 속하지 않는 투자자산. 리스선급비용, 선급기술도입비 등

 

● 유형자산
실체를 가지고 있는 고정자산

 

토지
영업활동에 사용하고 있는 대지,임야,전답,잡종지 등의 토지
건물
영업활동에 사용되고 있는 건물과 냉난방,조명,통풍 및 기타의 건물 부속설비 등을 말함
구축물
토지위에 정착한 건물이외의 선거,교량,암벽,부교,궤도,저수지,갱도,굴뚝,정원설비 및 기타의 토목설비,공작물 등을 말함
기계장치
공장에서 제품의 제조,생산을 위해 사용하는 기계장치,운송설비와 기타의 부속설비
차량운반구
자동차, 자전거, 손수레 등
건설중인자산
영업용으로 사용할 것을 전제로 유형고정자산을 건설하는 경우 그것이 완성될 때까지의 건설을 위한 재료비,노무비,외주가공비,경비등을 기록해 두는 계정
→완성후 해당 유형고정자산으로 대체 (기존: 건설가계정)
기타유형자산
상기 항목에 속하지 않는 유형자산. 공구와 기구, 비품, 시설장치 등 (계정과목 통합)

 

● 무형자산
실체가 없는 하나의 권리로서의 고정자산

 

영업권
합병,영업양수 및 전세권 취득 등의 경우에 유상으로 취득한 것
특허권
특정 발명에 대한 일정기간 동안의 독점적, 배타적 이용권
차지권
임차료 또는 지대를 지급하고 타인이 소유하는 토지를 사용·수익할 수 있는 권리로 한다
기타무형자산
상기항목에 속하지 않는 무형고정자산으로서 의장권, 상표권, 실용실안권 등이 있다

 

● 이연자산
특정한 서비스를 받은 대가로 지출은 이미 이루어 졌으나 그 지출효과가 당기 이후의 장기간에
걸쳐 계속된다고 인정하여 지출의 일부 또는 전부를 차기에 이연시킨 것. (분류의 변경)

 

창업비
회사설립을 위한 설립비용(주식발행비 포함). 발기인의 보수와 설립등기비 등으로 한다.
개업비
회사설립일로부터 영업개시일까지 발생한 개업준비를 위한 비용으로 한다.
신주발행비
증자 등 신주를 발행할 때 필요한 비용 =>3년이내 균등상각
사채발행비
사채발행에 관련하여 발생한 기타비용으로 사채발행수수료, 공모를 위한 광고비, 사채권의 인쇄비 등 =>3년이내 균등상각
연구개발비
신제품/신기술의 연구에 소요되는 비용 =>5년이내 균등상각(개발비,견본비)
기타이연자산
상기항목에 속하지 않는 이연자산으로서 환율조정차 등이 있다.

 

◆ 자산총계 : 자산의 합계
Posted by 윤응로
2016. 11. 10. 16:18

▣ 대차대조표 구성 요소
대차대조표는 일점시점에서 기업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보고서로서 크게 자산, 부채 및 자본(소유쥬자본)으로 구성된다. 대차대조표의 차변인 자산은 기업이 조달한 자본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며, 대변인 부채 및 자본은 기업이 어떻게 자본을 조달하였는가, 즉 자본구조를 보여준다

 

■ 자본

 

◆ 자본의 개념
자본은 소유지분이라고 표현되며, 오늘날 기업의 대표적 형태가 주식회사이므로 소유주지분이란 용어대신 주주지분이라는 말로 널리 통용되고 있다.
주주지분은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의 총액에서 부채의 총액을 차감한 잔액으로 측정된다. 즉, 주주지분은 자산과 부채의 평가결과에 따라 종속적으로 산출되는 잔존지분의 셩격을 갖는다. 이러한 주주지분은 특정자산에 대한 청구권이 아니라 총자산 중 일부분에 대한 청구권을 나타내는 것이며, 그 금액도 일정액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수익성에 따라 변하고 있다.

 

● 자본의 특성

 

▶ 기업의 소유주지분은 소유권으로부터 나타난다. 소유권은 기업과 소유주간의 관계이고 기업과 종업원, 채권자, 공급업자 등과의 관계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 소유주지분은 기업의 소유주에 대한 분배의 원천이 되는 것으로, 분배는 현금배당등 자산의 분배를 뜻한다.
▶ 소유주지분은 부채인 채권자지분과 함께 기업이 자산에 대한 청구권을 나타낸다.
한편 자본의 의미는 지분이론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달리 표현된다. 즉, 기업실체이론에서는 주주의 잔여지분에 대한 청구권으로, 자본주의이론에서는 자본주에게 귀속할 순재산으로 자금이론에서는 자산의 내용데 대한 구속으로 정의하고 있다.

 

◆ 자본의 분류
기업회계기준에서는 자본을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그리고 자본조정으로 분류하고 있다.
주주지분은 법률적 관점과 경제적 관점에서 분류할 수 있다.
법률적 관점에서 보면, 주주지분은 법정자본과 잉여금으로 분류된다. 법정자본은 자본금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채권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회사가 보유하여야 할 재산의 최소한도 기준액 또는 채권자를 위한 최소한의 담보액을 의미한다. 이러한 법률적 관점에 따른 분류기준은 주식회사가 유한책임제도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주식회사의 주주는 회사에 대해 주식의 인수가액을 한도로 하여 출자의무를 부담할 뿐이며 회사의 채권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회사의 재산이 주주에게 과대하게 배분될 경우에는 채권자의 권익이 침해된다. 그러므로 채권자보호의 관점에서 법정자본을 기타의 자본항목이나 잉여금과 구분하는 것이다.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주주지분을 조달원천에 따라 불입자본과 유보이익(이익잉여금)으로 분류한다. 불입자본은 주주가 기업에 불입한 금액으로, 자본금(1주당 액면가액 * 발행주식수)에 주식발행초과금을 차감한 금액을 말한다. 이에 반하여 유보이익 또는 이익잉여금은 기업활동에 의해 창출된 이익중에서 사외로 유출되지 않고 사내에 유보된 부분을 지칭한다. 즉, 주주지분을 경제적관점에서 분류하는 것은 주주지분을 발생시킨 거래의 성격을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으로서, 불입자본은 자본거래에서 비롯된 것이며, 유보이익은 손익거래에서 비롯된 것이다.

 

◆ 자본의 평가
기업의 자산과 부채는 독립적으로 측정가능하나 자본은 독립적으로 측정되지 않고 자산과 부채의 측정을 통하여 측정된다.
즉, 자본은 자산 측정가액에서 부채의 측정가액을 공제한 잔여분이다. 자본은 소유주의 소유권을 근거로 나타난 것이지만 대차대조표에 표시된 자본은 소유주에 귀속된 기업의 공정한 시장가치를 표시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기업실체의 가치는 회계상 자산과 부채를 평가하여 측정한 가액과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실체의 자산에서 부채를 공제한 잔액인 자본은 소유주에게 귀속되는 공정한 시장가치로 볼 수 없으며, 단지 기업자산의 원천중에서 소유주의 지분을 표시한 것이다.
자본 = 자산 - 부채
Posted by 윤응로
2016. 11. 10. 16:16

▣ 대차대조표의 구성요소
대차대조표는 일점시점에서 기업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보고서로서 크게 자산, 부채 및 자본(소유쥬자본)으로 구성된다. 대차대조표의 차변인 자산은 기업이 조달한 자본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며, 대변인 부채 및 자본은 기업이 어떻게 자본을 조달하였는가, 즉 자본구조를 보여준다.

 

■ 부채

 

◆ 부채의 개념
부채는 과거의 거래나 사건의 결과로, 특정실체가 미래에 다른 실체에게 자산을 이전하거나 용역을 제공해야 하는 현재의 의무로부터 발생하는 미래의 경제적 효익의 희생이라 정의 할 수 있다.

 

● 부채특성 ( 부채를 인식하기 위한 기준)

 

▶ 미래에 다른 실체에게 자산을 이전하거나 용역을 제공함으로써 의무가 소멸될 것으로 기대되어야 하며 이러한 의무가 현재 존재하여야 한다.
▶ 의무가 특정기업에 속하는 것이어야 한다.
▶ 기업의 의무를 발생시킨 거래나 사건이 과거에 발생했어야 한다.
▶ 부채의 상환금액과 상환시기를 어느 정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부채는 장래에 자산이나 용역을 제공하여야 하는 법률적인 의무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업회계상의 부채는 좀 더 넓은 의미로 해석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기업회계에서는 부채의 범위에 기업실체의 법벅 채무의 발생과 소멸 뿐만 아니라, 기간손익의 계산을 위하여 법적채움가 아닌 것도 부채의 개념에 포함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 부채의 분류
기업회계기준상 부채는 1년을 기준으로 하여 유동부채와 고정부채로 구분된다. 여기서 1년기준이라 함은 부채의 발생시점이 아니라 대차대조표일을 기준으로 한다. 즉, 대차대조표일로부터 만기가 1년이내에 도래하는 부채는 유동부채, 만기가 1년 이후에 도래하는 부채는 고정부채에 해당된다. 부채성충당금, 기타 특별충당금이나 준비금의 경우는 이르 독립한 부채과목으로 분류할 수도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고정부채로 분류한다.

 

◆ 부채의 평가
대차대조표에 계상될 부채의 금액을 결정하는 것으로 부채에 대하여 회폐가치를 부여하는 과정이다. 기업회계기준 제71조에 의하면'대차대조표에 기재하는 부채의 가액은 기업이 부담하는 채무액으로 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부분의 부채는 발생한 시점부터 계약이나 협정에 의하여 지급금액이 정해진다. 그런데 이 부채는 미래의 시점에서 지급되므로 모든 부채는 원칙적으로 현가에 의해서 평가되어야 한다. 그러나 유동부채에 대하여는 일반적으로 현재가치로 표시하지 않고 만기에 지불할 금액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지급기간이 짧고 현재가치와 만기금액의 차이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실무상 인정되고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현재가치와 명목금액의 차이가 중요한 고정부채나 장기연불조건의 매매거래, 금융리스거래 또는 이와 유사한 거래에서 발생하는 부채로서 명목상의 가액과 현재가치의 차이가 중요한 경우에는 이를 현재가치로 평가하여야 한다. 현재가치란 한 실체가 장래에 제공하여하 하는 자산과 용역의 공정한 가치 금액을 적정한 이자율로 할인한 가액을 의미한다.
이때 사용하는 이자율은 거래의 발생시나 기존 채권, 채무에 대한 계약조건의 변경시에 관련시장에서 형성되는 동종 또는 유사한 채권, 채무의 평가에 의하여 결정된다. 현재가치와 부채의 명목가액과의 차액은 현재가치할인차금의 과목으로 당해 부채의 명목상의 가액에서 차감하는 형식으로 기재하여 대자대조표에는 현재가치의 가액으로 표시한다. 이 현재가치할인차금은 유효이자율법등을 적용하여 상각 또는 환입하고 이를 이자비용 또는 이자수익의 과목으로 계상한다
Posted by 윤응로
2016. 11. 10. 16:14

▣ 대차대조표의 구성요소
  대차대조표는 일점시점에서 기업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보고서로서 크게 자산, 부채 및 자본(소유쥬자본)으로 구성된다. 대차대조표의 차변인 자산은 기업이 조달한 자본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며, 대변인 부채 및 자본은 기업이 어떻게 자본을 조달하였는가, 즉 자본구조를 보여준다.

 

■ 자산의 개념
자산이란 과거의 거래나 사전의 결과로부터 기업이 통제하거나 획득한 미래의 경제적 효익을 의미한다. 즉, 자산은 미래의 경제적 효익을 제공할 수 있는 용역잠재력을 가진 자원이다.

 

◆ 자산의 특성
첫째, 어떤 자원이 순현금 유입을 증가시키거나 유출을 방지함으로써 미래의 순현금흐름을 창출하는데 공헌할 수 있는 용역 잠재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재고자산은 판매를 통해 순현금 유입을 증가시키며 기계장치의 경우는 이를 사용하여 생산된 제품이 판매되는 때 순현금 유입이 있게 된다.
둘째, 특정 자원을 사용함으로써 효익을 얻을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이 이러한 효익에 접근하는 것을 통제할 수 있는 배타적 권리를 가져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공기를 이용해 특정 가스를 생산하여 판매한다고 하면 이 공기는 기업에게 매우 큰 효익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기업은 전혀 배타적권리를 갖지 못하므로 회사의 자산이라 할 수 없다
셋째, 자산은 계량화되어 재무제표에 보고되어야 하므로 미래의 경제적 효익이 화폐단위로 측정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기업이 향유할 경제적 효익을 야기시키는 거래나 사건이 과거에 발생했어야 한다.
자산을 위와 같이 정의한다 해도 미이행계약 또는 부분이행계약등의 항목에서는 자산성을 명확히 구분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미이행계약은 자산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 자산의 분류
자산의 분류는 이용가능한 자원의 유동성 및 금액을 나타내야 할 뿐만 아니라 경영자가 당해 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목적도 나타내야 한다. 그러므로, 기능이 다른 자산은 상호 분리하여 보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로써, 재고자산과 유형자산을 들 수 있는데 재고자산은 판매를 통하여 직접적으로 현금의 유입을 창출하게 되나 유형자산은 재고자산을 생산하여 간접적으로 현긍흐름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이 두 범주의 자산을 분리하여 보고한다. 또한 매출채권과 같이 유동성이 큰 자산과 건물과 같은 유동성이 적은 자산으로 분리해서 보고한다.

 

◆ 유동자산
유동자산이란 1년기준 또는 영업순환기준에 따라 현금화되었거나 또는 정상적인 영업순환과정에서 단기간내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현금화되거나 비용화되는 자산을 말한다. 이러한 유동자산은 그 성질 내지는 기능에 따라 다시 당좌자산과 재고자산으로 세분된다.

 

◆ 고정자산
고정자산이라함은 자산 중 유동자산으로 분류되지 아니하는 자산을 말하며, 이는 다시 투자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 이연자산으로 세분된다.

 

◆투자사산
투자목적 또는 기업지배를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말한다.

 

◆유형자산
기업이 정상적인 영업활동에서 장기간에 걸쳐 사용할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서 미래 경제적 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유형의 자산을 말한다.

 

◆무형자산
정상적인 영업활동과정에서 장기에 걸쳐 기업에 경제적 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무형의 자산을 의미한다.

 

◆이연자산
지출한 비용으로 유형의 자산을 취득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출된 효과가 차기 이후에 나타나는 비용을 이연자산이라 한다.

 

■ 자산의 평가
대차대조표에 공시되는 자산에 대하여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는 과정 또는 자산에 화폐적 가치를 부여하는 과정이다.
자산은 당해 자산의 취득원가를 기초로 하여 계상함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자산에 따라서는 시가, 순현실가능가액 또는 미래현금흐름의 현재가치로 평가되기도 한다.

 

◆ 자산평가방법

 

● 역사적원가
전통회계의 중심적인 평가개념이었다. 이는 자산이 취득될 당시의 재화와 용역의 교환가격을 표시하는 것으로, 전통회계에서는 자산은 보통 역사적 원가로 표시되었다. 자산은 취득당시에 일단 원가로 표시되고 그 가치가 변동되더라도 원가자체는 변됭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며, 감가상각과 같은 비용배분 과정에 의해 그 금액이 감소되어 표시된다.
역사적원가는 독립적인 거래당사자간에 결정된 교환가격으로서 가장 객관적이며 검증가능한 원가이다. 그러나 화폐가치의 변동등르로 자산의 가치가 변동된 경우에는 보고시점에서의 자산의 가치를 적절하게 나타내 주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 현행원가 또는 대체원가
평가대상인 자산과 동일한 자산 또는 그 등가액을 얻기 위하여 현재시점의 시장에서 구입될 수 있는 교환가격이다. 즉, 현행원가는 원초에 구입할 당시의 자산의 형태대로 현재의 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자산의 가격이다. 현행원가의 대ㅛ적인 것으로 대체원가가 있다.
● 순실현가능액
자산을 현재 정상적으로 판매한다고 할 때 받을 수 있는 현행시장가치에서 그 자산의 완성·판매·처분에 필요한 추가적인 제비용을 차감한 가치를 말한다. 추가적 제비용으로는 자산의 완성비용, 판매비용, 대금회수 비용 등이 있다.
● 미래현금흐름의 현재가치
자산의 사용으로 기대되는 미래의 현금흐름을 적정 이자율로 할인한 가액을 말한다. 이는 자산의 사용으로 인하여 기대되는 현금유입의 흐름을 화폐액으로 측정하고자 하는 것이며 이는 곧 자산으 ㅣ본질적인 용역잠재력을 강조한 개념이다.
● 기타의 자산평가기준
자주 쓰이는 것은 아니나 공정시장가치, 현행판매가격, 잠정가치, 청산가치 등의 평가방법등이 있다.
Posted by 윤응로
2016. 11. 10. 16:11

▣ 대차대조표 구조와 양식
  자산은 유동자산 및 고정자산으로, 부채는 유동부채 및 고정부채로, 자본은 자본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 및 자본조정으로 각각 구분함.
  대차대조표는 보고식 또는 계정식으로 작성할 수 있으며, 그 양식사례는 다음과 같다.

 

■ 대차대조표 (계정식)

 

Posted by 윤응로
2016. 11. 10. 16:10

▣ 대차대조표의 의의

  대차대조표(balance sheet)는 기업의 재무상태를 명확히 보고하기 위하여 대차대조표일 현재의 모든 자산·부채 및 자본을 나타내는 정태적 보고서로서 기본재무제표의 하나이다.

 

  기업회계기준 제11조 [대차대조표]① 대차대조표는 기업의 재무상태를 명확히 보고하기 위하여 대차대조표일 현재의 모든 자산·부채 및 자본을 적정하게 표시하여야 한다.

 

  재무상태(financial)란 기업경영활동에 필요한 자산과 이러한 자산을 취득하기 위한 재원, 즉 부채와 자본과의 관계를 말한다. 이는 현대 기업에 있어 그 용역잠재력과 지급능력을 투자가 및 채권자들에게 올바르게 보고함으로써 추가자금조달의 양과 시기 등을 결정하는 척도로 활용되는 주요자료로서 재무재표 이용자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이다.
  대차대조표가 재무상태를 명확히 보고하기 위해서는'대차대조표 현재'의 모든'자산·부채 및 자본'을 적정하게 표시하여야 한다. 즉, 기업의 모든 자산과 현황과 그 귀속처를 조달원천별로 부채 또는 자본으로 구분하여 기준일(회계년도말) 현재로 측정하여 보고함으로써 대차대조표는 그 이용자로 하여금 그 기업의 재무상태를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대차대조표는 기업자본의 축적도, 즉 과거 영업성과의 누적적 결과르 판단하는 목적으로도 활용된다. 기초투자자본은 영업활동 또는 사회경제적 여건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그 가치가 변동한다. 이들 중 기업의 영업성과가 배당되지 않고, 기업내에 누적되어 있는 이익잉여금이 얼마나 증가되었는가를 나타내는 것은 결산기말에 주주에게 배당가능한 재원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주는 중요한 정보이다.
  이 밖에도 대차대조표는 기업의 모든 이해관계자들간의 이해조정의 척도 구실을 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모든 기능을 효화적으로 발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즉 기업의 재무상태를 명확히 보고하기 위하여 대차대조표가 작성되는 것이다
Posted by 윤응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