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원업무 오픈북

■ 일반계정과목

■ 제조원가명서서

▣ 손익계산서 양식

  기업회계기준에서는 대차대조표 작성시 보고식과 계정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느나, 손익계산서는 보고식만으로 작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예를 든 손익계산서 양식은 내부보고자료에서 양식을 수정한 자료임으로 약간의 변화가 있음.

▣ 손익계산서의 작성기준, 구성 및 주요항목

▣ 손익계산서 의의

  손익계산서(income statement)란, 기업의 경영성과를 명확하게 보고하기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에 일어난 거래나 사건을 통해 발생한 수익과 비용을 나타내는 보고서로소 기본재무제표의 하나이다. 즉,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 동안의 회계실체의 순자산의 변동원인을 보고하는 기본재무제표이며 일정기간 동안의 영업활동흐름을 나타내는 동태적 보고서이다.

  기업회계기준 제39조 [손익계산서] ① 손익계산서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명확히 보고하기 위하여 그 회계기간에 속하는 모든 수익과 이에 대응하는 모든 비용을 적정하게 표시하여야 한다.

  '경영성과'라 함은, 기업의 영업활동의 동태적인 측정치로서 한 회계기간의 제반경영활동의 결과가 기업자본을 어느 정도 증가 또는 감소시켰는가를 표시해 준다.
  또한 모든 수익과 이에 대응되는 비용을 회계기간 단위로 측정 보고함으로써 경영진의 능력평가수단으로 이용될 수도 있으며, 기업 자체의 수익력 판단의 기준이 된다.
이러한 경영성과의 측정은 손익계산서에 의하지 않고 기초대차대조표와 기말대차대조표상의 이익잉여금의 증감액을 구함으로써 손쉽게 행할 수도 있다. 그러나 손익계산서는 그러한 순증감을 초래한 모든 원인들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질적으로 높은 평가를 가능케 해준다.
  즉, 손익계산서는 수익과 수익을 획득하기 위해 지출된 비용을 대응시킴으로써 기업의 당기경영활동에 대한 성괄를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생산활동으로부터의 자기자본의 총증가·감소액과 영업활동에 부수되는 기타 활동으로부터 총증가·감소액 및 그 밖에 비경상적인 사유들로부터 발생한 총증가·감소액을 명맥히 구분 표시함으로써, 진정한 기간손익과 기간경영성과를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손익계산서는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며, 미래순이익흐름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기업내부적으로 경영계획이나 배당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이용되며, 과세소득의 기초자료로도 이용된다.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은 동일한 것은 아니나 회계이익에서 출발하여 익금산입 및 손그불산입 항목을 가산하고 익금불산입 및 손금산입 항목을 차감하는 과정을 거쳐 법인세를 결정하게 된다. 이상의 유용성이외에도 손익계산서가 제공하는 정보는 노동조합의 입금협상에 필요한 정보, 정부의 조세 및 경제정책의 기초자료 제공 등의 역할을 한다.
위와 같이 손익계산서는 가장 유용한 이익정보를 제공하여 주는 보고서이지만, 손익계산서가 제공하는 회계이익은 진실한 이익이 아니라는 한계점도 지니고 있다.
  즉, 회계이익은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에 따라 측정된 인위적인 화폐이익으로서 인적자원, 기업내부적으로 개발된 영업권 등 측정하기 곤란한 비화폐적인 요소등은 포함하지 않고 있으며, 회계처리방법에 따라 이익이 달라진다는 문제점도 지니고 있다.